이번 홍대 일본인 관광객 폭행사건을 보면 서 깨달은 게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마침 식당처럼 운영된다는 거임.
 
무슨 소리냐면 외국인 관광객이 식당 손님이고 한국 사람들이 식당 종업원이자 주인장임

어느 날 우연히 A라는 손님이 식당을 발견해서 
들어가자 마자 음식을 먹었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자주 가게 됨. 
단골 손님이 되었지.
A 손님은 해당 식당에 애정이 생겨서 자기 지인들한테 홍보까지 함
해당 식당도 A손님 덕에 매출도 올라가게 되지

그러다가 시간이 좀 지나고 주인장이 바뀌면서 식당 상태가 않 좋아 지게 됨
종업원들은 가면 갈 수록 불친절 해지고 음식 맛도 점점 않 좋아지고
A 손님은 참다참다 이거는 아니다 싶어서
식당 종업원한테 제안사항을 예기했는데
오히려 종업원한테 "불만있으면 나가세요!"라는 쓴소리 듣고
다시는 해당 식당을 찾지 않게 되지

지금 대한민국 상황이 이꼬라지임

외국 관광객이 한국와서 돈 써주고 한국의 좋은 문화를 다른 사람들한테 알려주면 감사한 줄 알아야지
조금이라도 마음에 안드는 거 있으면 짱깨 쪽빠리 양키 똥남아 껌둥이라고 욕하고 
길거리에서 죄없는 외국인한테 캣콜링하고 두들겨 패는 한국인들보면 참 한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