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은 자기 말에 책임을 져야지. 그렇게 책임을 지는 정치인은 떠나가고 기회주의적 씹새끼들만 남는게 문제지만.

근데 지금 무상급식 돌아가는 꼬라지 보면 오세훈이 맞았던 거 같기도

그 당시 오세훈 곽노현 토론한거 지금봐도 오세훈 말 틀린거 한개도 없다. 단지 당시에 사람들 무관심때문에 투표율 너무 낮아서 주민투표 결과공개조차도 못한게 문제였음. 웃긴건 곽노현은 그 직후 뇌물혐의로 몰락함

지인생 지가 말아먹은게 지책임이지뭐. "멋대로 행동하고서는 중앙당에 도와달라하면 어쩌자는거냐 라는 식"이 아니라 실제로 중앙당과 상의도 없이 한것으로 보임. 나경원이 당차원에서 나서야된다할때 유승민이 중앙당과 상의한마디 없이 시작한걸 왜 당이 나서냐고 면박준 영상있었음.

확실한 건 오세훈이 그때 캐삭빵만 하지 않았더라면 원숭이가 3선하진 않았을 거란 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