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교사 자격증 관련학과 다니고 일이년 실습하면 다 받는건데, 어디 회사에서도 이정도 경력있는 시람이 남들한테 강요하고 무례하게 반말하면서 선민의식 드러내고 하는 경우는 없다. 어린 학생들만 상대하면서 현실감각을 잃어비린 놈들이지. 가르치는 수준에 있어서도, 요새 교대 가는 학생들도 그냥 중위권 수준이고 명문대 나와서 그 이후로도 계속 연구하고 경쟁하는 학원 강사들을 이길수가 없지.

애초에 지금 교육 방식 자체가 백년 전이랑 크게 달라진게 없고, 교사라는 직업 자체가 시대에 뒤떨어진 직업이다. 결국 조민간에 교사들 다 해고하고 보조 교사만 남긴 다음, 학교에서는 인강 보면서 알아서 공부하게 하는 쪽으로 갈 거다. 그때 되면 학생들도 개별 교사의 정치적 성향이나 다른 학생들에 휘둘리는 일 없이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