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김대중 당선때를 생각해보면 알수 있음.

노태우는 대통령 당선되었을때 득표율이 36.6%였음.

김영삼은 28% 김대중은 27%였음. 김대중이 자신을 열렬히 지지하는 호남 인심에 혹해 

나중에 후보로 출마하지만 않았으면 노태우는 당선 절대 불가능했음.


김대중은 대통령 당선되었을때 득표율이 40.3%였음.

이회창은 38.7%, 이인제는 19.2%. 역시 이인제 아니었음 김대중은 당선 절대 불가능했음.


지금 대깨문들이 하려하는게 이런거임. 어차피 자기들 실드 치기는 어렵고,

젊은이들 미래는 자한당이 아니니 밀어주면 안된다는 식의 이야기. 최대한 분열내겠다는거임.

그때는 당선자들이 분열을 조장한것이 아닌 대권의 욕심때문에 스스로 갈라져나왔다면 이번에는

자신들이 직접 분열을 조장한다는 차이는 있지만, 여튼 그 결과 재미를 본 사람이 크게 두명이나 있거든,

사실 젊은이들의 미래가 아닌건 맞음. 이 부분은 나도 인정하는데,

문제는 이렇게 해서 다시 민주당이 쳐먹으면 그때는 미래 자체를 논할수가 없어진다는것이 문제.

차악은 최악을 막기 위해 잠시 지지했다 언제든지 버리면 되는거다.

차악이 최악이 되면 그때는 응징하면 되는거고.

분명 자한당은 미래가 아니긴 함. 박사모 틀딱들이 대깨문과 성향이 같다는건 젊은 사람 대부분이 알고 있고

엮이기 싫은것도 암. 해악은 대깨문이 더 크지만 광신도 성향은 어찌됬건 똑같으니까.

지금 자한당 뽑으려는 사람들은 최악을 막고 싶어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은것도 사실이고.

그리고 어떻게든 이 사실을 이용해 최악인 민주당이 차악인 자한당을 밀어내고 영구집권 하고 싶어하는것도 사실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