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월급은 필요한 만큼 나오고 업무는 능력이 되는 만큼 한다.   물론 필요와 능력을 정하는 것은 노동자다.

2. 회사가 흥하는 건 노동자에 대한 악독한 착취 덕분.  회사가 망하는 건 개돼지 경영진의 죄악.

3. 노동권은 신성하며 경영권은 노동자의 승인 하에서만 효력을 발휘한다.

4. 경영자는 노동자가 원하는 노동질과 근무환경 급여를 노동자에게 제공해야만 할 의무가 있다. 심지어 노동자가 아무것도 안하더라도. 

5. 채용할 때는 노동자 마음이지만 짜를 때는 경영자를 짤라야한단다...

6. 연봉은 증가해야만 한다. 영원히.

7. 노동자는 평등하다. 따라서 내 옆의 부르조아와 결탁하려는 10배 생산성의 노동반동분자는 처단한다.  처단 후 유류품은 처단한 놈이 더 공평하게 배분해 준다.

8. 노동당이 노동자를 뚜까패고 빨대꽂는 북조선으로의 이직은 사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