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처럼 병신만 찝어내면 모든 나라가 다 수준이 거기서 거기야. 그리고 일정 수준 올라가면 민도라는 것 자체를 서로 비교할 수도 없고.

그리고 애당초 현지 언론이나 커뮤니티 자료를 접하지도 않으면서 거기 사회가 정말로 니 상상하는 것만큼 된다고 확증할 수 있는 근거는 뭐지?

일반화의 오류라는 단어도 제대로 못쓰는 놈이 무슨 ㅋㅋㅋ

그리고 솔직히 얘기해서 한국사회에서 병신 샘플 하나 꼽자면 딱 너임 ㅇㅇ

근데 동남아에선 피부 희고 키 큰 한국인은 상당히 우대해주던데..

ㅇㅈ

지방사람 ㅇㅈ 차별하는건 아니고 진짜 다르기는 다름.

지역별 차이 심하니까. 나도 처음엔 남동부 애들 억양부터 맘에 안들었음 ㅋㅋㅋ

일단 북미도 "일본화" 되어가고 있다고 떠드는 사람이 좀 있기는 함. 경제성장 정체로 인한 각종 사회자원의 고갈이 개개인의 운신의 폭을 제한하고, 이게 일본처럼 경직된 사회를 낳는다고 보는데, 그렇다 한들 기본적인 사고의 틀이 다르기 때문에 진정으로 같아질 수는 없다고 봄. 당장 북미에서 동네 초중딩들 노는 꼴을 보면, 저게 정녕 같은 인류인가를 의심할 수 밖에 없으니까 ㅋㅋㅋ

그리고 올바른 일만 해서는 바꿀 수 없는 일도 많거든. 모든 규칙을 다 지키면서 앞으로 나아가는건 어려운 일임. 가령 우버/타다 같은 문제도 있잖아? 처음부터 택시를 배려했으면 우버가 고속성장이 가능했을까? 앱 기반 모빌리티 시장이 정착 됐을까?

나는 사회자원이 충분하다는 가정 하에서는 역동성이 규율보다 우선한다고 봄. 지나친 규율의 추구는 역동성을 죽이고, 그게 발전을 죽이게 됨. 따라서 일본인의 규율성이 좋다는 생각에는 크게 반대함.

그건 뭐 앞으로의 과제지. 그래도 병신같더라도 일단 목청을 떠니까 문제가 딱 보이잖아? 난 그게 좋다는거임 ㅇㅇ 이게 민주적으로 더 바람직해 보지이 않음? 특히 나라를 이끌어갈 거물 정치인이 멸종한 마당에, 국민 모두가 나서지 않으면 나라 망할지도 모름.

최근에 정치적 민도 올라간거 아님? 근데 관동지방 중심으로 보면, 정치적 민도가 올라간 계층이 웃기게도 단카이세대던데 ㅋㅋㅋ
이 과정이, 은퇴자들 자완봉사자모임이나 스포츠모임같은 그런 모임에서 정치이야기 나오면 입 맞아서 여론형성되어서 수상관저도 가고 그런 것 같던데. 그러니까...

일종의 자원봉사자 활동 변형같거든. 일본 살면 마을회관, 구민회관, 독서실, 스포츠공원같은데 단카이애들 모여있는거 알거아냐.

자원봉사자 활동같은거 통해 정치민도 업 되었다고 보여.
적어도 내 친구들 보면 (자기보다 나이 20년 이상 위로 차이나도 친구먹쟎아 일본. 챵즈케까지도 들어갈 때 있고말이지.)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