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은퇴 이후 리버풀 레전드 매치에 참가한 루이스 가르시아

 

 

쿠티뉴가 리버풀을 떠난 건 충격이었다, 쿠티뉴는 이니에스타와 유사하다, 쿠티뉴는 네이마르만큼의 임팩트를 지녔다

 

루이스 가르시아는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성장해 1군에서 선수생활을 한 ‘라 마시아’출신 선수다.

 

가르시아는 히바우두, 피구, 호나우지뉴와 같은 당대 최고의 선수들과 발을 맞춰본 경험이 있다.

 

그러나 바르사 1군에 포진해있던 세계적인 선수들 사이에서

 

제대로 입지를 굳히지 못해 임대 이적 생활을 전전하다 결국 2004년 리버풀로 둥지를 옮겼다.

 

이때부터 가르시아의 레전드 행보가 시작됐다. 가르시아는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2005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아직까지 ‘이스탄불의 기적’으로 회자되는 이 역사적인 순간 중심에 가르시아가 있었다.

 

바르셀로나에서 축구를 배우기 시작한 가르시아는 훗날 리버풀의 황금기를 이끌며 클럽 레전드 선수 반열에 오르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