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강간 혐의에 몰렸다. 2010년 피해자 여성과 합의한 문서까지 공개됐다. 호날두의 침묵 요구가 사실로 판명될 전망이다.

 

8일 스페인 일간지  아스 와  마르카 가  슈피겔 이 공개한 합의 문서를 보도했다.

 

문서에는 호날두와 피해자 여성의 사인이 들어갔고, 375,000 달러(약 4억 2천만원)로 합의했고 침묵이 조건이었다.

 

2009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사건이 일어난 후, 2010년에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

 

 

합의문에는 당시 상황 등이 상세히 기술된 것으로 밝혀졌다. 슈피겔 은 현재 공개한 합의문이 의심할 여지 없는 진짜라고 전했다.

 

호날두 강간 혐의와 관련해 많은 이야기가 보도되고 있지만, 합의 문서는 치명적이다.

 

물론 호날두는 강간설을 전면 부인했다. 독일 언론 보도 이후, 공식 채널을 통해  단호하게 부인한다. 강간은 내 신념을 배반하는 끔찍한 범죄다.

 

차분히 조사 결과를 기다리겠다 고 발표했다. 유벤투스도 10년 전 일이다. 호날두를 향한 우리의 의견은 바뀌지 않는다 며 지지를 표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