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구장에서 KBO리그가 본격적으로 열린 1983년 이후 이날 전까지 공식 잠실구장 장외홈런은 딱 한 번 뿐이다. 

 

김동주(전 두산 베어스)가 주인공. 김동주는 2000년 5월 4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잠실구장 첫 장외홈런을 때렸다. 김동주의 공이 떨어진 곳에는 아직도 기념 표시가 돼 있다.

 

2001년 타이론 우즈(당시 두산)도 장외홈런을 터뜨렸지만 포스트시즌이었다. 정규시즌만 보면 김동주가 유일.

 

이렇듯 '거의 없다시피'한 잠실구장 장외홈런이 단 몇 분 사이에 두 차례나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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