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르 코코린이 결국 수갑을 차고 말았다.

 

RT SPORT의 알락세이 야로셰브스키 기자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수갑을 찬 코코린의 사진을 게재했다.

 

야로셰브스키는  전 세계 축구계를 당황하게 한 코코린은 의아하게도 본인은 유쾌하고 웃고 있다 고 전했다.

 

코코린은 마마에프와 함께 러시아 모스크바의 레스토랑에서 폭력을 휘둘렀다. 러시아 국영 방송에 따르면 코코린은 폭행과 함께 인종차별적 조롱으로 피해자를 쓰러트렸다.

 

 이번 사건으로 수갑을 찬 코코린은 유죄 판결이 날 경우 최고 5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사실상 선수생활이 끝날 위기에 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