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모나코가  레우나르두 자르딤 감독을 경질했다.

 

AS 모나코는 11일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자르딤 감독과 그의 스태프들이 팀을 떠나게 됐다 라고 발표했다.

 

자르딤 감독은 올 시즌 AS 모나코를 이끌며 1승에 그쳤다. 또 순위는 18위에 머물고 있다.

 

자르딤 감독은 지난 2016-2017시즌 리그앙 우승을 이끌었고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맨시티, 도르트문트를 꺾으며 준결승까지 진출하는 등 최고의 능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주력 선수들이 떠난 상황을 이겨내지 못한 채 반전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차기 감독 후보로는 프랑스 축구의 전설 티에리 앙리가 떠오르고 있다. 외신들은 AS 모나코가 팀 출신인 앙리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다는 보도를 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