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배일환(30)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고 제주가 8일 밝혔다.

 

배일환은 단국대를 거쳐 2010년 제주에 입단했으며, 2012시즌 40경기에 출전해 5골 2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2016년 상주 상무에서 훈련 도중 무릎을 다쳐 의병 전역했고 제주 복귀 후에도 부상에 시달려 지난해 R리그 4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배일환은 선수 생활을 마치고 유소년 지도자로 제2의 축구 인생을 시작하기로 했다.

 

제주는 1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 현대와의 홈 경기에서 배일환 은퇴식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