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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말컹 대체자원이다. 지금까지 김 감독은 경남을 두고 '경남 원팀이지 말컹 원맨 클럽이 아니다'고 강조해왔지만 경남 전술 대부분은 말컹을 중심으로 짜였다. 그만큼 그의 공백은 팀에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이와 관련해 복수의 프로축구 관계자들에 따르면 경남은 남미 코스타리카 국가대표 출신인 아길라르와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길라르는 올 시즌 인천유나이티드에 임대로 와서 35경기에 출전해 3득점 10도움을 기록했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측면 공격수 등 2선에서 활약 가능한 자원으로 패싱 능력과 왼발 킥 능력이 위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