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구단 관계자는 "모라이스 감독이 지난 3일 조용히 입국해 정식 계약서에 사인했다"면서 "계약 기간은 2년"이라고 전했다.

디마스 마르케스 코치가 선임됐고, 피지컬트레이너인 주앙 페드로가 모라이스 감독을 보좌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북은 최강희 감독과 중국에 가지 않고 전북에 남기로 한 김상식 코치 외에 추가로 2명의 내국인 코치를 선임할 예정이다.

모라이스 감독은 내년 1월 3일 시무식에 맞춰 재입국해 선수단과 상견례를 하고 전북의 동계훈련을 지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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