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개박살난 미래의 틋년

반정도는 꿈이야기긴 한데


대충 배경 이야기만 굉장히 짧게 하자면 악의 세력이 저지른 모종의 일 존재할 리 없는 타락한 if의 히로인이 만들어지고 대충 자기 세계가 좆된 게 시우가 없어서라는 걸 아는 틋녀가 악예세력에 협력하다가


시우한테 갱생되서 주인공 일행이랑 같이 다니던 중에


악의 세력 전부 토벌했지만 정작 그 세계 멸망 계획은 실행되서 틋녀의 현실을 시뮬레이팅한 기계가 현실에 멸망한 세계의 미래를 덮어쓰려고 하는 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시우랑 시아를 본 틋녀가


대충


한숨 짧게 쉬고


시우랑 시아 앞에 나선 뒤에


'나쁘지 않았어, 너희랑 함께한 시간. 이제 이방인은 떠날 시간이야.'

라고 말하면서


자기를 시우가 있는 현실에 잡아두는 기계이자 자기 존재를 존속시키던 기계를 파괴하고 사라지는 거


생각낫서 순간


그렇게 사라지는 마지막 순간에


웃을 수 있어서 좋다고 말해야 했나-


라고 짧게 생각하는 부분


있으면 거츄 펑하고 터질거가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