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한민국의 경찰이다. 나는 어렸을때부터 키자니아에서 경찰복을 입으며 경찰을 꿈꿔왔고 경찰이 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였다. 평소 체육시간에는 매번 열심히 운동한 나머지 나보다 더 빠른 사람이 없었을 정도였다. 거기에다 나는 운동도 열심히 했지만 공부도 열심히하여 전교 1등을 차지하였다. 이리하여 나는 경찰대학에 합격하여 경찰이 되기 위한 공부를 열심히 하였으며 경찰관을 뽑는 필기시험에서 100:1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하게 경찰뱃지를 달게 되었다.


이제 나는 경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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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김형사! 지금 범죄자가 나타났어! 빨리 잡아!"


업무 첫날 아침부터 선배님께서 나를 부르신다. TV를 보니 도시 한복판에 악당이 나타나 사람들을 위협하고 있었다. 경찰들은 급히 출동준비를 하기 시작하였고 나도 출동하게 되었다.


뒤이어 나는 도시 한복판에 도착하였다. 도착해보니 저쪽에 악당이 우리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악당의 모습은 매우 간지났다.


이때 선배님이 악당을 바라보며 말하셨다.


"이봐! 우리는 대한민국의 경찰이다!"


그러자 악당이 말하였다.


"뭐? 대한민국의 경찰 ㅋㅋ 웃기시네"


그리고 악당은 거대한 에너지파를 쏘았다. 에너지파의 크기는 대단하여 조준점이었던 선배님은 물론 우리 경찰 모두와 주변 건물에까지 피해를 주었다.


그리고 나는 바로 그 선배님 근처에 있던 경찰 중 하나였다.


나는 죽었다.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