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풋풋한 사랑을 원하는것일 텐데 


무엇을 원한다고 그리 기준이 높고 기대가 높은걸까 


정작 만나면 사랑을 할테고 서로의 진심을 알아갈수 있을텐데


근데 정처 없는 마음들은 이미 이 바닥에 가득차 있고


사랑하고 싶은 이들은 많은데 서로를 만나지 못하니 


이젠 사랑이라는 단어 마저도 정처가 없어졌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