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SF 가상현실 소설인데, 한국소설에서 이런 거 보니까 신기

 

세계관은 대충, 인간의 일 대부분을 인공지능이 처리하는 세상. 그리고 '레디 플레이어 원' 처럼 가상현실이 매우 발달되어 있음. 현실과 가상의 구분이 모호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인공지능에서 시간을 투자함.(근데 이 작품은 가상현실보다는 인공지능에 초점이 맞춰져 있음.)

 인공지능은 학교에 다니는 애들한테 여러가지 평가 요소를 근거로 A, B, C, D, E, U 등급(E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기억 안 남)을 매기고 그에 따른 직업을 정함. 당연히 A가 제일 높고 U가 제일 낮은 등급임. 여기서 주인공은 U등급을 받음. U등급이 할 수 있는 직업은 예술가 혹은 다른 것들. 예술은 이제 인공지능 로봇따위가 하는 그런 거로 인식이 바뀜. 

 

주인공은 그런 세상에서 살다가 우연히 서점(이 세상에서는 종이책이란 것이 거의 사라짐)을 발견하는데...그곳에서, 교통사고로 쓰러진 여자아이와 가상세계에서 만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됨.

 

전체 스토리는 책 읽어보세요 (사실 좀 대충 읽어서 스토리는 기억이 잘 안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