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BBC Teletext Ceefax를 쓰다가 이 사진이 2012년 Ceefax가 없어질때 없애지 말아달라는 요구라는 사진으로 썼는데 이 사진은 Ceefax가 아니고 Red button이라는 또 다른 Teletext에 대한 폐지를 하지 말아달라는 요구였음.. 2020년에 폐지된다고 해서


어제 쓴 Ceefax나 저 Red button이나 같은 Teletext지만 저거는 Ceefax보다 후에 생긴 신형 디지털 버전의 문자서비스였던거. 1999년에 처음 서비스했으니까 아날로그 버전의 Ceefax하고는 2012년까지 같이 서비스됐고 Ceefax 없어지고 나서는 Red button만 서비스 됐던거. Red button은 Ceefax보다 더 최신이고 디지털 형식이어서 시청자와 더 Interact한 측면이 있었다



그래도 Red button이 대중들에게는 Ceefax의 대체용으로 인식되고 있었으니 저 요구에는 "안그래도 Ceefax 서비스도 없어졌는데 저것도 없애냐"는 의미도 있었을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