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선도로를 이용해 도심, 부도심, 각 생활권역을 빠르게 연결하는게 간선버스

지선도로를 이용해 동네 구석구석 다니면서 간선도로, 도심, 환승거점까지 이어주거나 도심은 아니어도 이래저래 같은 생활권인 주변 지역을 연결해주면 지선버스


근대 막상 간선/지선으로 설정된 노선들 보면 모호한게 너무 많음..


가령

1. 도심과 도심을 연결하지만 간선/지선도로를 왔다갔다 한다. 도심과 도심을 간선도로를 이용했으니 간선버스인가 중간에 지선도로를 이용해 동네 구석구석 파고들어 빠르게 연결해주지 못하니 지선버스인가?


2. 간선도로를 이용해 도심과 도심을 연결하지만 직통이 아니라 다른 지역을 거쳐 빙 돌아서 간다. 어쨋거나 간선도로를 이용해 도심을 연결하니까 간선버스인가, 다른 지역으러 빙빙 돌며 도심과 도심의 빠른 연결보다는 간선도로에 붙어있는 여러 지역을 연결하는것에 가까우니 지선버스인가?


3. 간선도로로 달리기는 하나 도심을 거치지 않도 학교, 문화시설 때문에 생활권이 비슷한 주변 지역만 연결해준다. 간선도로를 타니 간선버스인가 도심은 안가고 주변지역만 연결하니 지선버스인가?


4. A신도시와 B지역, C도심과 D지역을 연결하는 노선이 있다. 허나 간선도로보다는 아파트 단지 앞 이면도로, 왕복2차선 도로 비중이 높다 여러 지역과 도심을 한방에 꿰뚫으니 간선버스인가 간선도로를 거치지 않으니 지선버스인가?


5. A생활권과 B생활권을 연결하는 노선이 있다. 근데 두 생활권은 그렇다고 상업이나 사무실 등이 많은 도심이나 부도심은 아닌, 주거단지의 비중이 높다. 두 생활권을 연결하니 간선버스인가 그렇다고 도심/부도심을 연결하는건 아니니 지선버스인가?


아니, 그 전에.. 간선/지선의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는 간선/지선도로, 도심/부도심/생활권의 기준은 무앗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