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인이 쓴 글이었는데 내용이 이랬음


건설부대가 오랫동안 수고해서 거의 다지었는데 여러날 폭우가 쏟아지는 바람에 지어놓은게 쓸려나감


아침에 그걸 본 건설부대원들이 장령급부터 하전사까지 엉엉 꺼이꺼이 통곡하며 목놓아 하루종일 실컷울고 다음날 처음부터 다시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