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광역시에만 있다는 고법 고검도 일반시로써는 최초로 유치 성공했고, 광역권 인구는 250만에 육박하는데다가 문화생활이나 경제인프라같은것도 광역시에 절대 꿀리지 않는데, 한가지 아쉬운점은 정작 광역시가 될 일은 절대 없다는거.. 

역시 수도권이라는점이 오히려 수원의 발목을 잡은듯하다. 

물론 애초에 수도권 아니었다면 이만큼 못컸을거라고 그러는데, 하지만 내 생각은 좀 다름. 

솔직히 그건 모르는거라고 생각함.. 도시규모가 더 작았을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지방 거점이었다면 거점효과로 인해서 더 컸을지도 모르는일. (당장 대구랑 부산도 지방임에도 각각 200만 300만이 넘는 거대광역시인지라 대구 부산의 경우를 보면 수원이라고 안 그럴거라는 법 없음) 

아무튼 결론은 수원의 현실은 너무 안타깝다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