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6~28 일본 여행 사진 (자동차편)(스압 및 데이터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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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

추천 2 비추천 0 댓글 4 조회수 1446 작성일 2019-03-07 12:18:37

https://arca.live/b/city/480983

이번 여행에서 본 차들을 정리함

역시나 경차가 많았음. 근데 특정 모델에 치중하지 않고 다양한 모델들이 굴러다녔음

그중에서도 많이 보인 차들을 꼽자면 스즈키 허슬러 정도?

다이하츠 스즈키 경상용차들은 널렸고 혼다 액티도 가끔 보였음

미쯔비시-닛산 경차 라인업의 경우 원판인 미쯔비시보다 OEM판인 닛산 차를 더 많이 목격함

경차 아닌 차들 중에서는 소형차가 정말 많았음.

1. 토요타

프리우스: 널렸음. 3,4세대가 많고 2세대가 가끔 보였으며 1세대는 한번도 못봄. PHEV 모델인 프리우스 프라임도 여러 대 봤고.
아쿠아: 한국에서 프리우스 C로 팔리는 모델. 프리우스 못지않게 널리고 널린 게 아쿠아임.
비츠: 프리우스, 아쿠아만큼은 아니지만 많았음
C-HR: 소형 SUV 모델인데 꽤 많이 보였음
코롤라 악시오와 필더: 얘네들도 꽤 많았음
캠리, 크라운 같은 중~대형 세단들은 보기 힘들었음. 2박3일동안 신형 크라운을 두세번 정도 본 듯. 우리나라의 흉다이 그랜저가 널리고 널린 것과 대조적이었음
그 유명한 센추리도 딱 한 번 봄. 흰색이었고 2세대 모델 같았는데 지나가면서 봐서 사진은 못 남김
택시: 시엔타 기반의 재팬택시는 많지 않았고 아직까지는 컴포트가 많았음
프로박스와 석시드: 업무용 왜건 모델인데 꽤 많이 굴러다니더라
1리터 박스카들: 토요타 탱크, 루미, 다이하츠 토르, 스바루 저스티 4종세트. 이중에서 토르 빼고 다 목격함.
시엔타: 많음
중형 MPV: 노아>복시>에스콰이어 순으로 많았음. 노아가 꽤 많더라
대형 MPV: 많지는 않았는데 알파드, 벨파이어가 가끔씩 보이는 정도였고 에스티마는 의외로 보기 힘들었음
RAV4: 잘 안 보였음.
랜드크루저: 랜드크루저 본가 모델보다는 아랫급인 프라도가 더 많았던 걸로 기억
하이에이스: 우리나라의 스타렉스 못지않게 많이 보임. 자매품인 레지어스에이스도 꽤 많았고 구급차인 하이메딕도 몇 번 봄
라이트에이스나 타운에이스같은 소형 상용차들도 가끔씩 보이는 정도
그 외에 코롤라 II라고 90년대 3도어 해치백하고 AE86도 봄
렉서스 차들은 아주 가끔씩 보이는 정도?

2. 닛산

경차: 닛산은 경차를 미쯔비시 차 리뱃징으로 때우는데 원판인 미쯔비시 꺼보다 많았음
마치: 그럭저럭 보이는 정도
노트: 마치보다 휠씬 많이 보였음. 전동화 파워트레인이 탑재된 e-Power 모델도 많았음
쥬크: 꽤 많더라
큐브는 2,3세대 위주로 보였음
AD: 도요다 프로박스/석시드 경쟁모델. 가끔씩 보이는 정도였고 승용 버전인 윙로드도 봤음
인피니티 마크 달린 스카이라인과 푸가도 몇 대 목격함
세레나: 그럭저럭 보이는 정도. 이 녀석의 OEM판인 스즈키 랜디는 안 보이더라
엘그란드: 의외로 안 보였음
밴: NV이름 붙은 차들. NV200 바네트와 NV350 카라반이 많았음. 카라반은 도요다 하이에이스 경쟁모델인데 하이에이스만큼은 아니지만 많이 보였음
그 외에 르노삼성 SM3 1세대의 원판인 블루버드 실피도 봤고 현행 실피와 티아나(알티마), 전기차 리프도 목격함

3. 혼다

N시리즈 경차가 많았음. 상용차인 액티도 가끔 보이는 정도
피트: 많음. 왜건형인 피트 셔틀도 많았음
프리드: 많음
베젤: 국내에서는 HR-V로 알려진 모델. 많음
시빅이나 어코드는 많지 않았음
인사이트: 하이브리드차. 딱 한 번 봄
CR-V: 오히려 구형이 더 많았던 걸로 기억
스텝왜건: 많았음
오딧세이: 잘 안 보였음

4. 마쯔다

경차 라인업은 스즈키에서 가져옴. 주로 스크럼같은 상용차들이 많더라
데미오, 악셀라, 아텐자, CX-5, CX-8... 마쯔다 차들은 자주 보이진 않더라
MX-5 NC계 한 대 봄

5. 스즈키

경차가 많음. 특히 알토랑 허슬러가 많았고 상용차인 에브리랑 캐리도 마찬가지로 많음
스위프트가 좀 있었던 것 같고, 스페시아도 봤고...
스즈키에서는 소형 크로스오버 모델로 이그니스랑 크로스비를 팔고 있는데, 이그니스보단 크로스비가 더 많았던 것같음. 이그니스는 한 번 봤나...??

6. 다이하츠

거의 다 경차. 미라, 무브, 탄토, 상용차 하이젯 등등...
소형차 중에서는 분(Boon)이 좀 보였음. 자매품인 토요타 팟소도 봤고.

7. 미쯔비시

미쯔비시 차들은 그렇게 많이 보이지는 않았는데 그나마 미라쥬가 좀 보였음
SUV 중에서는 아웃랜더가 가끔씩 지나가는 정도였고, RVR 두 번, 이클립스 크로스 한 번 봄

8. 상용차

트럭은 히노랑 이스즈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UD, 후소 순으로 많았음. 버스 역시 히노=이스즈>후소 순으로 많았음

2~3톤급 트럭은 토요타 다이나와 이스즈 엘프가 많았고 다이나 자매품인 토요에이스는 보기 힘들었음. 미쯔비시 후소의 캔터는 몇 대 봄
중형트럭은 히노 레인저, 이스즈 포워드가 많았고 UD 콘도르랑 후소 파이터는 거의 못 봄
대형트럭은 히노 프로피아와 이스즈 기가가 UD 큐온과 후소 그레이트보다 많았음
우리나라는 수입 대형트럭이 많은데 일본은 99% 자국 제품이더라. 고속도로에서 볼보 트럭 한 번 보고 나머지는 다 자국 차량들.
시내버스 모델은 모델명이 뭔지 겉만 봐서는 하나도 모르겠더라
시외/고속버스는 히노, 이스즈, 후소가 골고루 있는듯. 현대 유니버스도 종종 굴러다니더라

9. 수입차

포르쉐 벤틀리 같은 차들은 좌핸들임
비엠 벤츠 아우디 같은 차들은 4도어 세단이 잘 안 보이더라
폭스바겐 골프는 왜건이 더 많았음. 그 외에 파사트 B7하고 폴로, 투란, 업을 본 정도
여행 중에 벤츠 G바겐을 두 대 봤는데, 좌핸들 카브리올레랑 우핸들 5도어 사양 하나씩 봄
크라이슬러 300도 두 대 봄
르노 차들은 클리오가 많았고 캉구를 세 대 정도 봄. 트윙고도 하나 봤고.
푸조는 205 카브리올레밖에 생각이 안 난다

↑ 우리가 타고 이동한 차량. 토요타 하이에이스 롱바디 하이루프 그랜드 캐빈 사양. 2014년 이후 연식 같은데 차에서 내릴 때 계기판 슬쩍 보니까 25만 정도 뛰었더라. 참고로 가솔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