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가 아파트주민 구멍가게였음. 거기에다 학원하고 공인중개사 사무소까지 있고.

아파트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 같은거지. 방앗간, 세탁소, 구멍가게, 문방구 같은게 집 주변에 있으면 편하잖아.

주상복합이 없던 시절이니까

대형마트 없던 시절

웬만한 아파트 앞이나 안에는 상가가 있는 게 보통 아닌가

80년대까지만 해도 동네아줌마마실용 자가용은 없던 시절이라 지금처럼 대형마트에 자가용 끌고가거나 마트에서 배달해주던 시절이 아니였기에 그때까지만 해도 아파트상가는 실질적 아파트 독점상가였슴...

큰 규모 아파트 경우에는 저만한 상가에 파리바게트나 편의점 들어와 있어서 그럭저럭 고정수요층으로 먹고 살만함... 그리고 요즘 짓는 아파트도 상가는 존재하고 거기다 얹어서 헬스장/수영장까지 만드는게 추세인데

주상복합의 아랫층 상업시설이 이시대엔 아예 빠져나와 별도의 건물을 짓고 들어왔다고 생각하면 편함

상가는 요즘 지어지는 아파트에도 많음.. 주상복합이 아니면.

국가가 주도한 단지에는 사회복지관도 있던데

그냥 지금 주상복합 이전 단계라 보면 됨
아파트상가 안에 마트 세탁소 학원 제과점 문구점 등 편의 시설 들어와있어서 편리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