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자신이 속한 조직(마을공동체, 학교, 직장, 국가)의 공동 목표에 충실히 따르려는 성향이 강함. 그런 것과 큰 관련이 없는 혼밥, 취미생활 등에서는 한국에 비해서는 개인주의스러워 보이는 모습이 나타나긴 함. 단, 복장규제는 우리보다 더 심함. 하지만 조직이 단합해야 하는 뭔가가 있으면 똘똘 뭉치려고 함.


반면에 한국은 자신 주변 사람과의 관계 잘 맺기에 초점을 둔 집단주의. 이에 따른 오지랖질은 덤. 조직의 이익이 어떻든간에 자신 주변의 인간관계에 도움이 되면 장땡이라는 맥락주의, 특수주의가 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