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터넷에서 흔히 떠도는 괴소문에 61회가 아닌 16회만을 운영한다는 희안한 소문이 나돌고 있어 
기본 운영계획서를 살펴보았다.



???

딱 봐도 뭔가 이상하다. 그 떠도는 짤에 의하면 저기 일반철도78회와 광역철도 61회 운영횟수가 궤도비용 산정에서 통합해서 대략 78(짤에 의하면 일반철도+고속철도+광역철도=총합 65회 가량)회라는 기준으로 계산되어야한다. 그러나 실제 운영비 계산은 따로따로 합쳐서 139회를 기준으로 운영비를 추정하였다. 

결론은 둘 중 하나는 잘못 적혀있다는 거다.

그런데 KDI의 열차운행횟수 기준은 감사원의 지적이 들어오지 않는 이상 웬만해서는 안 바뀌는 편이다.(대구 도시철도 3호선의 경우 RH 3분,NH 5분을 기준으로 하였으나 감사원의 지적으로 인해 5분,7분으로 바뀐 경우다.)
그것도 61회가 16회가 되는 반갈죽도 아닌 반의 반갈죽이 날 이유는 더더욱 없다.

착한 돚챈러들은 섣부른 판단은 집어 넣어두고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실제 운영계획이 발표될 때까지 피카추 배나 만지고 있길 바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