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따구로 생겼는데

다리 위에 있으면 괜히 눈만 부심.

저 사진은 강북에서 강남쪽으로 찍은것일것임. 강남구 삼성동에 아이파크 있는데 밤에 LED를 파란줄 빨간줄 이렇게 띄워놓는데 아마 내 예측이 맞을거임. 


영동대로는 남단은 청담역에서 뻗어온 대로와 봉은사역에서 뻗어온 대로가 만나는 지점이라 그런지 토요일이 제일 막힘. 그리고 진출입로가 청담/삼성쪽은 잘 짜여있는데

올림픽대로쪽으로 탈출하는 길이 뭣같아서 차들이 그 앞에서 거북이 걸음하는 일이 다반사. 전에 서울시 공무원 분 인터뷰하면서 얘기 안 한것중 영동대로 옆에 또 다른 다리 계획이 있었다고는 했는데, 구상 회의 도중 포기된듯. 그래서 진출입로가 좁은걸까?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던걸까?


상세정보:

차선: 왕복 6차선(편도 3차선)

준공년도: 73년 11월

인근 전철역: 청담역(남단), 건대입구역(북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