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질문에 대한 답은


1. 우선 적으로 실제로 해당 기출 문항 자체가 일정 오류를 가지고 있어서

수업에서도 오류가 있다고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2. 해당 문항에서 평가원에서 밝힌 해설 자체가 '1차대전이 끝나고 베르사유 체제의 형성으로 인해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국 자체가 분리 되는 등 신생국이 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강의에서 말한 것처럼) 체코는 베르사유 체제 시기에 체코 슬로바키아가 병합되는 게 맞습니다.

즉, 지도 자체의 오류이고, 1차 대전이라는 말이 문항에 명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문항 출제 의도 자체가 1차 대전 후 형성된 베르사유 체제로 인한 변화를 보여주려고 했다는 점을 수업에서 설명하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해당 문항과 지도 자체가 정확하지 않으며

이에 대한 평가원 해설과 출제의 의도를 선생님께서 강의에서 전달하신 것입니다


이랬습니다. 그니까 평가원의 의도에 의하면 저 지도는 1차 대전 후의 지도가 되어야 했으므로 저 지도를 당시의 지도와 비교했을 때 그때에는 체코 슬로바키아가 합쳐져 있어야 했다고 말한 것이다. 가 답변이군요. 뭐 이젠 문제 푸는데 '얘들의 의도는 이거니까 지도 상관없이 풀어야지!' 해야되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