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라 글 첨 써보고 글재주가 없어서 좀 혼란 스러워도 양해 바람
고성 22사 gp에서 근무햇던 예비군 3년차 짬ㅉ쉐키임
구닌 때 외박으로 돌아댕긴 고성-속초(둘이 가장 가까운 동네지만 시청~고성군청 기준 40km 정도)가 너무 좋아서
전역 후에도 매년 여름 겨울 두 번씩 간다.
맨날 똑같은 동네 놀러가냐는 사람도 있는데 난 그냥 속초 음식(오징어순대, 아바이순대) 랑 그 동네 경치가 너무 좋음
사진고자라 여기 올릴만한 퀄 사진은 없지만 
고성 앞바다는 민간에 개방된지 몇 년 안된 청정해라 진짜 연안 바닷물이 초록빛깔 돔...
저번 산불 이후 이번 여름에는 못갔는데 마음 아프고 내가 좋아하던 풍경들이 타버렸을까봐 걱정이다.
이번 겨울도 시간 내서 무조건 갈거임.
보통 가면 매번 비슷한 곳만 감
속초에선 전통시장(중앙시장인가?), 속초 전망대, 청간호 명랑호 , 속초 해수욕장, 아바이 마을 가고
고성에선 화진포 호수, 간성읍, 통일전망대,대진항,명파 해수욕장, 거진항 쪽 감.
혹시 현지인들 있다면 다른 좋은 장소 추천해주셈 요번에 가게 
아 써 놓으니까 진짜 글 못썼네 ㅋㅋ 
사진은 고성 대진항 이랑 거진읍 바닷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