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이 없더라도 표본수가 많다는 게 모집단을 대표한다는 증거가 될 수 없단 얘기잖음

일단 토론중에 들어와서 죄송합니다.; 게시글에 두 분 답글이 너무 많고 관리자 입장에서 조금 부담스럽습니다.

달린 답글들을 쭈욱 보니
인터넷뉴스 댓글들이 한국 사람들의 정서를 제대로 보여줄 수 없는가 있는가와 관련된 글/답글들 인 것 같습니다.

학술데이터베이스 확인 결과 한국 학계에서 인터넷뉴스 댓글 여론 = 국민정서 로 인식하고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어떤 사회적 사실에 대한 조사와 일반화가 그리 간단치 않다는 점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정도 큰 규모의 인터넷뉴스 댓글 - 국민정서 연구결과가 없습니다..

그러나 보다 작은 규모에서 인터넷뉴스 댓글로 한정적인 사람들의 정서를 조사하는 학술활동도 이루어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양비론일지는 모르겠지만 인터넷뉴스 댓글들은 어느경우 사람들의 정서를 사실에 가깝게 말하고 어느경우 사람들의 정서를 왜곡해서 말하는 것 같습니다. 사안에 따라서 다르겠지요..

한국 인터넷이 워낙 잘 발달한 만큼 해외에서도 관심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만 위 사안의 경향성이 어느정도인지 정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두분 사이의 어느지점만큼의 정확도/왜곡된 정도로 인터넷뉴스 댓글이라는 가상공간은 현실공간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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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에 일부표현을 제외하고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만 생산성있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지는 않은 것 같으며 참여하신 분들 추가적인 자원(시간)소모 방지 + 보다 나무라이브 도시지리채널에 적합한 게시글/답글 확보를 위해 참여자 분들께 토론 마무리 및 다른 주제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