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1인당 GDP 6위급 아닌가

우유를 많이 팔아서

"
  덴마크 실업기금제도는 설립 100주년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성장∙발전하고 있다. 세계적 견지에서 보면 실업기금 가입자와 노조원의 비율이 여전히 높으며, 덴마크 노동시장은 실업보험제도 및 기타 유연안정 모델의 여러 요소로 인해 놀라울 정도의 유연성을 과시하고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실업보험제도가 토론“꺼리”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1907년 설립 이후 정치인, 사용자, 노동자, 학자, 언론은 실업보험제도의 구조에 관한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또한 동 제도는 노동시장의 변화에 발맞추어 정기적으로 변경되어 왔다. 그럼에도불구하고 정부의 자금 지원, 실업기금의 실업보험급여 지급에 대한 공적인 통제, 모든 실업기금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행동강령 등 실업보험 모델의 기본적 특징에는 지난 몇 년간 별다른 근본적인 변화를 찾아볼 수 없다.
"

한국노동연구원(2007). <덴마크의 겐트시스템과 실업보험제도>. [국제노동브리프]. 5(9). 5-12(8 pages)

실업보험 하나 살펴봤지만 유럽 복지국가들 특은 알 수 있다고 봄.

요약 : 
- !!!!!!!!!!!100년!!!!!!!!!! 넘게 사회안전망 깔려고 노력했던 닝겐들이 잔뜩 있었고
- 사회안전망이 잘 깔린 상태에서 경제기반을 유지하기 위해 유연+안정이라는 두 방식을 적절히 잘 수용했음. => 유연안정모델 저거 허구한날 제시되는 복지국가모델
- 적절한 복지제도와 경제적 움직임이 계속해서 복지사회-생산적인 경제(노동자 좋고 기업 좋고) 선순환을 만들어냄/찾아냄.

=> 우리도 시간 100년 있으면 하고도 남았음. 근데 식민지/전쟁/독재/IMF/세계경제난리 겹치고 겹치면서 산업체계 및 기반까지만 만들 수 있었음.

덴마크가 낙농국가라는 이미지가 있고 실제로 1차 산업에서 낙농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긴 하지만 실제 덴마크의 주 수입원은 정밀기계같은 기술집약적 제조업임. 
그리고 뛰어난 복지시스템과 사회안전망은 국민들이 자산증식을 포기하면 가능함. 실제로 덴마크는 가처분소득이 너무 적어서 저축률이 최저수준이고, 청년층은 내집마련을 거의 포기한 상태임. 그래서 모기지 금리가 마이너스임ㅋㅋ

높은 여성 산업참여율

수출지향적이지만 수출과 수입의 구조가 매우 균등하여(ex 반도체 수출 30%, 반도체 수입 25%), 거래국과의 무역마찰이나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적음, 수출 비중이 특정국가에 과도하게 집중되지 않음(미국10%, 중국 3%, 독일 13%, 스웨덴 10%, 프랑스 2%). 

높은 서비스업 종사비율 보이지만 1,2차 산업들의 높은 생산성으로 무역협상력이 강함. 

세계에서 가장 낮은 부패지수, 국가기관 신뢰도. 

안정적이며 독자적 화폐인 크로네, 유로와 고정환율.

높은 노동시장 유연성(최저임금 없음)+고용안정성 (사기아님?) 

덴마크는 낙농업이 주력인 국가에서 성공적인 제조업 서비스업 변화 과정을 거친 나라. 성공이유는 잘 모르겠음. 2000년대 부터 꽤 높은 성장률을 보이다가 2008년 리만때 폭망하고 그때부터 2~3%성장.

죄다 평지라서 그렇게 좁은건 아니고 게다가 북해석유도 있을걸

개척운동이나 계몽운동 같은 거에 주민들이 협조를 잘 해줘서 그런 측면도 있음

덴마크에서 큰 기업인 머스크가 석유회사임

세금 많이 걷어서 그렇지

레-고

브렌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