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이 원주보다 훨씬 관광자원 많은게 맞음


소양강 춘천댐 같은 강과 호수와 댐에 남이섬이나 강촌같은 관광지에 수상레저까지 갖추고 춘천닭갈비와 막국수라는 대표적 음식까지 있음


원주는 치악산이 있긴한데 그것말곤 딱히 없는 느낌. 원주 대표음식도 딱히 없는것 같고


결국 정치적 논리가 들어간 것 같다는 합리적 의심을 해본다.


춘천과 원주 사이에 가장 큰 쟁점이 뭘까? 바로 도청 이전 문제임

알다시피 지금 강원도청은 춘천에 있는데 원주로 이전해야된다는 논의가 자꾸 나옴. 이걸 무마하기 위해 춘천시는 관광거점을 포기하고 원주에게 자리를 내준거


각 도당 1개 도시 선정인데 춘천이 원주를 이겨도 강릉이나 양양과도 붙어 이겨야 가능한건데 그런 불명확한 관광거점도시 선정보다 도청소재지가 더 중요하다는 것


강원도청에서는 춘천 거주 공무원들 입김이 많이 들어갈테니 춘천을 빼고 원주를 올려주지 않았을까? 그걸로 너희 이거 가져갔으니 도청 이전 포기해라 이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