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 사회 채널

박정희의 사상을 잘 알다시피 국가사회주의, 전체주의 임. 

박정희의 사상을 가장 핵심적으로 요약한 것이 바로  "국민교육헌장"임.

그중에서도 핵심적 문장이 바로 "나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띄고 이 땅에 태어났다" 는 것임.

이건 개인은 각자의 행복을 추구하기 태어난 거라는 자유주의의 정 반대 개념임.

바로 유럽의 보수주의 (하이에크 <예종에의 길>)은 이런 히틀러의 국가사회주의와

스탈린의 공산주의 등의 전체주의 파쇼를 반대하기 위해 태어난 사상임.

그래서 보수는 원래 국가의 역할을 축소하고 전체주의를 반대하고 

개인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는 사상임.

그래서 우리는 박정희 사상을 보수라고 부르지 않고 

히틀러나 뭇솔리니 같은 파쇼 전체주의라고 부르는 것임.

또 원래 박정희가 한때 공산주의자 였기 때문에 그 흔적도 적지않음.

그런데 한국의 보수주의는 박정희의 사상을 그 뿌리로 하고 있기 때문에 

한쪽으론 미국과 일본등 외세에 의존하는 반민족주의와

럽 개인주의 보수와는  정 반대인 전체주의적 성격을 띄고 있음.

이런 전체주의를 애국이라고 포장하고 있음. 바로 전체주의의 국뽕. 

그리고 이러한 전체주의 성격은 바로 박정희의 라이벌이었던 

김일성도 동일 하게 가지고 있어서 박정희는 김일성도 많이 따라했음.

바로 경제개발 계획이니 유신독재니 새마을 운동이니가 

북한의 독재자 김일성의 60년대  놀라운 북한경제의 발전전략을 벤치마크해 따라한 것임.

경부고속도로같은 건 히틀러의 아우토반 같은 경제발전 전략이고

히틀러나  스탈린이나 김일성이도 경제적으로는 매우 성공한 독재자라는 건 박정희와  공통점. 

즉 남한의 김일성이 바로 박정희고 북한의 박정희가 김일성임.

그래서 한구보수가 박정희를 숭배하듯 북한보수도 김일성이를 숭배하는 것임.

그러니 경제적으로 성공한 전체주의 독재자들인 

히틀러와 뭇솔리니나 스탈린이나 김일성에 대한 비판은 

거의 박정희 비판의 논거로 쓸 수 있음.

지금 현재 한국 보수는 거의 박정희 신앙을 빼놓으면 

시체나 마찬가지라 박정희만 때리면 저절로 무너지게 되어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