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BT+ 채널

중3인데 좋아하는 남자애가 있음

터치가 잦을 때면 괜히 혼자 설렜다가

또 아무것도 아닌 일(프로필에 여자 사진이라던지)에 시무룩해지고 그런다

같이 하교할때가 제일 행복하다

가끔 그 아이의 이름을 부르면 괜히 간질간질하다..

근데 고백 못한다 생각하니 너무 속상함….

마음이 너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