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BT+ 채널

그렇습니다.

'야'한 밤이니까, '야'한 밤이니까 '야'한 이야기나 해볼랍니다.

지금껏 많은 여자와 남자들을 만나 ㅅㅅ를 해왔지만, 역시 양보다 질이더군요.

10명을 만나 10번의 무미건조한 ㅅㅅ를 하느니, 자신과 잘 맞는 1명과 10번 ㅅㅅ를 하는 게 훨씬 났습니다.

뭐 물론 그런 사람을 만나기 위해 시행착오를 꽤 한다는 건 별 수 없죠.

정말이지 ㅅㅅ는 많이 한다고 좋은 게 아닌 게 상대방 얼굴만 달라질 뿐,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은 ㅅㅅ를 하다 보면 빠른 시일 내로 매너리즘에 빠지게 됩니다.

ㅅㅅ는 자신이 좋아하는 행위 만을 상대방에게 하여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만족시키게끔 상대방이 좋아하는 행위를 위주로 자신이 좋아하는 행위도 하는 거죠.

분명한 것은 상대방이 만족하지 못 하면, 자신도 만족하지 못 합니다.

가령 상대방이 제대로 된 애무를 원하는데, 대충 애무를 하면 불만을 가진 상대방이 제대로 ㅅㅅ를 하겠어요?

그래서 ㅅㅅ가 생각보다 그리 만만한 행위가 아니더랍니다.

그만큼 사람마다 격차가 큰 거죠.

사람들이 ㅅㅅ 잘 하는 사람을 찾는 건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저 자신의 몸을 이용하여 자위행위를 하는 사람과 ㅅㅅ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을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