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환경 개선 방해에 누가 이바지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페미들? 무신경한 정부? 그것도 맞지만 역설적으로 저 보상심리를 가진 군필자들도 크게 한 몫 합니다. 

일과후 휴식시간에 휴대전화 허용, 월 2회 외출허용, 월급 인상에 저렇게 거품을 물고 있습니다. 

요즘 군대가 캠프라는 저 꼰대들과 군캉스 운운하는 페미가 참 유사해보이지 않나요? 오히려 자기들이 겪은걸 그대로 되물림하려 한다는 점에서 저 꼰대들이 더 악질적입니다.

여자들은 똘똘 뭉쳐서, 냄져들만 군대 보내자고 그러고 있는데, 남자들은 똘똘 뭉쳐서 군대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지는 못할망정 요즘 군대가 캠프니, 다 빠져서 당나라 군대가 됬니 사슬 자랑을 하면서 자기들끼리 싸우고 있으니. 페미들만 신나는거죠. 페미들이 지껄이는 자적자라는 용어가 이 상황에 딱 어울리네요.

요약 : 현역 군인들의 적은 역설적으로 (보상 심리를 가진) 일부 군필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