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시아가 최근 연이어 분열과 혼란의 시기에 빠지면서, 일각에서 지속적으로 황실이 역할론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황제 자리는 지난 1978년 프로클루스 2세가 자진해서 퇴임한 이후 현재까지 공석인 상태이다


리메시아의 일부 국민들은 분열기에 구성국들을 통합하고 더 나은 리메시아로 이끌어나갈 수 있는 것은 황제 뿐이라며, 60년대의 황금기 리메시아를 되찾을 수 있도록 새 황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새 황제에 대한 리메시아 국민들의 여론조사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다시금 황실이 역할을 할 지가 주목되고 있다

주로 황제의 근거지라 볼 수 있는 리티움을 비롯한 리메시아 서부 구성국, 카니스 등에서 찬성률이 높으며 남부 구성국들에서 반대하는 비율이 높은 편이다. 다만 남부 구성국들에서도 카르타니아 베수트 등에서는 황제에 찬성하는 국민들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