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를 앞두고 지지율이 너무 떨어져 있던 사회당은 두소 알페르 대표가 사퇴하고, 무함마드 칼라소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기로 하였다


최근 사회당은 가다미아 사태 등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적극적인 행보를 통해 주목도를 끌어올린 보수당이나 노동당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슈를 적게 선점하였고, 이와 더불어 여러 인사들의 실언 논란으로 지지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었다


무함마드 칼라소 사회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번 선거에서 사회당은 지제리아를 비롯한 서남부 리메시아의 의석을 모두 지켜내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라며, 리메시아 서남부 지역의 적극적인 유세 및 시설 확충에 사회당이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현재 마우레타시아는 민주당, 카르타니아는 보수당, 지제리아는 노동당이 점차 세력을 확장해나가는 중이라 마냥 쉽지많은 않을 전망이다


한편 알레 전 카르타니아 대통령이 최근 정계 복귀와 관련된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는데, 그가 총선에서 사회당 소속으로 카르타니아 지역구에 출마하는 것이 거의 기정사실화 되어가는 분위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