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실컷 퍼질러놀다 방전되서 안고가야하는 몬바퀴


이틀 연속 체육대회 즐겼더니 어제부터 해서 집올때 되면 방전되어서 돌아옴


이새끼 방전된거 처음봄ㅋㅋㅋㅋㅋ


집가면 오랫만에 이새끼 깨기 전에 몰래 빠르게 한발뽑고 요즘 핫하다는 보이드레일 좀 달려야할듯ㅋㅋ



근데 그건 그렇다 치는데 이새끼를 왜 내가 안고가야됨?


백단또년 어차피 오늘도 집에 올꺼니까 들고가라고 하려 했더니


이새끼 내가 몬바퀴 집에 갖다놔야해서 칼퇴하는바람에 자기보다 어린 고아년들 인솔해야 하는 숭고한 책임을 짬맞았다고함ㅋㅋ


미안하진 않다고함ㅋㅋ



아직 날도 추운데 열등 비늘바퀴 안고가려니까 좀 기분이 많이 나쁘긴한데


그런 좆같은 기분이 들 때면 저는 가슴 깊은 곳에 있는 소중한 숫자를 헤아려 보곤 합니다


50.


50.


50.


일당 50.


벌써 기분 좋아짐ㅋㅋㅋㅋ


어제 오늘 해서 100임ㅋㅋㅋㅋㅋ


이게 말임방구임ㅋㅋㅋㅋ


씨발 내 월급 반 이상을 이틀 열등비늘바퀴 알랑방구 뀌었다고 월급 반을 벌었다고 이게 말이돼?


왜 사람이 출세해야 하는지 알거같은 기분임



근데 이거암?


다음주에는 학부모 상담 있다고함ㅋㅋㅋㅋㅋ


그때도 잘부탁한다는데


진짜 어쩌라는건지ㅋㅋㅋㅋㅋ




씨발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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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그림 빅찐빠 냈었는데 눈치챘다면 몬천재라고 불릴 자격을 주겠음


물론 지금은 수정함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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