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ㅡ 파인만선생님의 명언)

가끔 모르니까 알려달라고오는사람들많은데

키워드 툭 던져놓고 설명하라는거보면 난감함.

우리가 모든 질문에 답변할 수 있는 사람들은 아니지만

정확히 자신이 뭐가 부족한지 알아야 그걸 다른 사람이 보충하는데

설명 '해줘' 하면 어디까지 밑도 끝도 없이 말해야 하는지 모르게 됨.


경험으로 고전역학 아무것도 모르고 관심도 없는 

사람이 '고전역학 해줘' 하니까 30분 자원봉사로 설명해줬는데

결국 그쪽은 관심도 없는 이야기라 기억에 남지도 않았음.

이러면 답자도 매우 곤란해요.



결론) 우문현답을 바라고 오는사람 들이 많은데

질문하기 전에 자신이 어디를 알고 모르는지 설명해야 좋은 답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