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하자면 구슬들을 그릇에 담으면 구슬끼리 서로 겹칠수 없기때문에 (페르미온) 가장 에너지가 낮은 상태에서도 구슬이 그냥 쌓여만 있는데 구슬끼리 겹쳐선 안된다는 제한이 없었다면 (보존) 모든 구슬이 그릇의 제일 밑바닥에 떨어져서 한 위치에 동시에 존재하는 상태 라고 생각하면 됨. 그냥 보스-아인슈타인 통계에 따른 물리적 현상임. 그리고 공상과학 영화는 대부분 그냥 그럴싸해보이는 용어 아무렇게나 갖다 붙이는 경우가 많아서 굳이 이해하려고 할필요 없음

이거 이해하려면 리얼 스페이스하고 k-스페이스 구분하는 기본부터 알아야 하는데, 그러려면 고체물리학하고 통계물리 기본 개념은 알아야 의미를 음미할 수 있다. 생체병기는 개소리 같고.

보존은 포논 같이 페르미온 입자가 아니라 파동을 입자처럼 표현할 수 있는 물리적 실체를 뜻함. 마치 레이저처럼 포톤을 위상만 잘 조절하면 같은 위치에 같은 포톤을 얹어 출력을 높이는 것 처럼 보즈아인슈타인입자는 위상만 맞으면 특정 지점에서 에너지를 무제한으로 파동을 응집 가능하다는 뜻

보스 or 보즈 라고 읽지말자 보제라고 읽자... 사람 이름 함부로 바꾸는거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