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정도 8~9시에 기상해서 밥 자유롭게 먹고 공부쫌하다 놀다 공부하다 자는 생활을 하다가

이틀 전부터 시험에 생체리듬을 맞추고자 각잡고 7시에 일어났습니다.

평소 전화스터디를 주 6일 하구있었는데요, 보통 오후2시부터 3시까지 했었어요. 


이틀전부터 시험이 가까워졌으니 스터디 하던 친구랑 총력을 기울여보자!!! 하고

7시에 기상해서 

8시~9시 아침 스터디, 

각자 공부, 

오후2~4시 스터디, 

각자공부 

이렇게 해봤는데요


웬걸 저녁 7시면 피곤해서 아무공부도 못하겠는겁니다ㅡㅡ 어제오늘 저녁 시간을 날렸어요

걍 9시쯤에 여유롭게 일어나서 공부할때는 밤 12시까지도 무리없이 할 수 있었는데, 

기상시간을 1시간 당기고 스터디 시간을 늘렸더니 바로 7시면 곯아떨어지게 되었어요... 두통 허리통 복통 3종세트는 덤이고요

그러니 결국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게 시간상으로는 이득인 상황이 왔네요 ㅋㅋ 

세븐 일레븐 도대체 어떻게하는거죠 9시 기상 11시 취침도 쉽지않은디... 


무튼 그래서 내일부터는 기상은 유지하되 스터디 시간을 다시 줄이자고 마음을 먹었는데

기가 막히네요 ㅋㅋㅋ 진짜 공부 리듬은 사람마다 개인차가 큰거 같아요.. 

여기 분들 공부시간 리듬 어케 관리하시는지 궁금하고, 조언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