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포자 과포자(물리같은 계산식베이스)들이 점점 많아진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걱정스럽네요.


2015개정 교육과정 구성의 중점인 '학습량 적정화(학습부담 감축)'의 여파인건지, 

공교육계에서 전반적으로 기초 학습 능력이 떨어지는 학생이 많다는 지적이 나온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는데, 

안타깝네요.


저처럼 원래 문과였다가 코딩의 뜨거운 맛을 보고 다시 이공계 기초학문쪽으로 기웃거리려는 사람도 있거늘 ㅠㅠ 까딱하면 실업의 불구덩이로 떨어지는 미래 사회를 어찌 살아가려는건지 ㅠㅠ


어리고 창창한 10대들이 수학과학을 점점 포기한다는건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인 것 같아요.

코로나 확산 때문에 생긴 학습 결손이 그러한 현상을 더욱 부추기는 것 같습니다.


학생이라면 누구라도 괜찮으니 이런 채널이라도 왔다갔다하면서 이공계 학문에 대해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