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m.news.naver.com/read.nhn?aid=0004396374&oid=018&sid1=105


삼성전자(005930)가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A50’ 출시를 맞아 자급제 유통 확대를 꾀한다. 변화해가는 휴대전화 단말기 유통시장을 겨냥한 마케팅으로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7일 삼성전자는 갤럭시 A50(Galaxy A50)을 오는 14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또 이에 앞서 10일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 옥션, 위메프, 11번가를 통해 자급제 제품 3000대 한정 사전판매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갤럭시A50은 인피니티-U 디스플레이, 온스크린 지문 인식, 트리플 카메라 등 최신 전략 기종(플래그십)의 혁신 기능을 갖추고 있는 실속형 제품이다. 베젤을 최소화해 게임이나 영상 등 콘텐츠 감상 시 몰입감을 한층 더했으며, A시리즈 최초로 온스크린 지문 인식을 지원해 편리한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후면 123도 8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와 2500만화소 광각 카메라, 500만화소 심도 카메라 등을 통해 눈에 보이는 장면 그대로 사진에 담아낼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이밖에 삼성페이, 4000mAh 대용량 배터리, 15W(와트) 급속 충전 기능도 제공한다. 코랄, 블랙, 화이트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선보이며 출고가는 47만3000원이다.

....


한편 삼성전자는 이 제품 국내출시를 기념해 ‘트렌드 케이스 5천원에 GET’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31일까지 ‘갤럭시 A50’를 구매 후 개통한 고객 중 이벤트 참여시 갤럭시 프렌즈 케이스 혹은 정품 월렛 커버중 하나를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