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제:여당은 윤미향을 지키고싶어함


윤미향의 잘못이면 당연히 의원직 날아감

이용수할머니의 잘못이면 지금까지 짝을 맞춰온 윤미향도 입장이 궁색해짐


위안부문제의 장래를 고려하면 당사자인 이용수할머니보다 윤미향 개인의 문제로 끝내는게 좋지만

그러든말든 여당은 윤미향을 지키고싶어함


둘 중 어느쪽의 잘못이 사실이든간에 여당 입장에선 이롭지못함.

결국 이를 해결할 방법은 두가지:


1. 근본적인 원인을 야당을 비릇한 보수세력의 음모로 몰아가기.

누군가가 불쌍한 이용수할머니를 부추겨서 윤미향을 나쁜놈으로 몰아가게끔 유도한걸로 시나리오 짜서

윤미향과 이용수 할머니 양측의 데미지를 최소화하고 책임을 야당에 떠넘긴다


2. 이번 사태의 언론노출을 줄이면서 시간을 끌고 진실이 나왔을시 여당의 데미지를 방지한다.

마침 민 아무개의 뻘짓과 코로나 덕분에 언론도 다른데 신경쓰고있으니 시간이 지나면 대중의 관심도 줄어들거임

(당장 나무위키만 봐도 처음에만 반짝 화제되고 곧 코로나,민 아무개,etc...로 화제가 넘어감)

대중의 관심이 줄어든 시기에 '사실 이용수할머니의 오해였다,사소한 계산실수였다' 이런 식으로 발표하고 어영부영 넘어가기


지금 여당의 대응은 1번은 가까운데 야당이 별다른 반격 안하면 언론에서 다룰 껀수도 줄어들테니 

좀 지나면  2번으로 넘어가리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