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는 중산층 가정에서 쓰는 1년 에너지량 총합이, 

중세 성을 가진 지방영주 1년사용량보다 더 많아.


중세 영주정도면, 국왕에 대한 전쟁봉사 외에는 불간섭권 갖고

자기 장원에서 노동...? 전쟁연습 빼고는 건물주처럼 살았다 봐야지.

다만 현대의 위생/편의/오락은 못즐겼지만 ㅋㅋㅋㅋㅋㅋ


에너지(물론 이건 식사, 땔감, 딸감(...), 기타 활동비용)는 여러가지 합한건데

중세사람들이 놀고먹어도 된다고 본 영주의 에너지소비량이

현대 중산층의 에너지 소비량하고 맞먹는데도 현대 중산층이 일해야 한다...

이걸로 생각해 봐야 한다는거지 따라서.


미래에도 기본소득제 올 일은 없다. 라고 보는게 내 관점임.

지구상 에너지원이 아닌, 무한한 항성을 에너지원으로 하는 기술시대가 와도 말이지.


P.S: Plastic Memories 재밌네 ㅠ. 밑에건 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