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량한 소수가 무지몽매한 다수를 친히 지배한다" => 이 얼마나 무시무시하고 끔찍한 생각이니? 인류역사시대 전체가 이걸 정면으로 부정하는 내용으로 가득한데 ㅇㅇ

 

자유주의와 근대 민주주의의 역사 시작이 바로 위 이론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시작한 계몽주의와 성악설이다

 

역사적으로 봐도 선량한 소수는 커녕 철인의 자녀나 철인이 선택한 철인이 모두 개쓰레기화되며 국가가 파멸하는 역사를 우리는 너무 많이 겪었다

 

조선을 봐라 세종과 문종 이후로 서서히 철인에서 멀어져 갔다

 

싱카폴도 그 확률을 피할 수 있을까?

 

모든 인간이 나쁜놈들인데 어떻게 선량한 소수가 존재하냐??

 

말이 안된다는거다 

 

내가 대표적으로 사회채널에서 가장 성악설을 맹신하는 사람 중에 하나라고 본다

 

모든 인간은 쓰레기다, 나도 쓰레기다

 

그걸 숨기고 살 뿐이지, 그래서 항상 그걸 견제해야 한다

 

모든 사회적 고등 동물 모두를 위한 악함은 선량하다고 할 수 있지만

 

일부 집단을 위한 선량함은 정체성 정치지, 그리고 그 정체성 정치는 악의 결집체지

 

그래서 모든 사회적 고등지능 동물인 인류의 사회전체를 위한 악함은 궁극 선에 가까운 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공산주의나 민주집중제도 결국 정체성 정치라서 나쁜거다 ㅇ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