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어려우니 사람들은 그 어려움이 자신의 노력 부족이 아닌 외부에 있다고 믿고 싶은 거임. 그러다보니 정치병에 걸리는 거. 저새끼가 당장 빨갱이라서, 저새끼가 친일파라서 나라를 ㅈ되는 방향으로 몰고 간다고 말하면 내가 편한 거. 정말 비겁한 생각이지.

자칭 시민단체 중에서 정치권 수하, 각 정당 2중대 3소대 아닌 새끼들 없자너~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거 가장 잘 이용 해쳐먹는 새끼들이 어느 정당이더라? 그 많던 시민단체들, 인권단체들, 여성단체들 이때까지 다 뭐했노!

가장 수준 높은 인간이 가는 국회에선 가장 수준 낮에 싸운다... 도대체 언제쯤이야 성숙한 생각을 가지면서 나랏일을 풀어가려나... 에휴, 이쯤되면 나라 문제 덮으려고 지들끼리 서로 짜고 대판 싸우는게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