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할수 없다면 같다는 뜻이겠지

토론에서 제일 피곤하고, 대꾸할 가치가 없는 종자가, 느닷없이 딴소리 하기다.
그런사람은 간단하게 술먹고 의식의 흐름으로 논점어긋난말 하지말라. 하고 손절하는게 답이다.
만약. 어떠한 이유로 그런사람과의 관계를 포기할수 없다면 그냥 응~응~그래 그래. 라는 대꾸만 해줘라. 저사람과 대화해온 모든 사람이 너와 같은 마음을 느꼈을 것이기에, 너가 동의를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것이다.

상대가 뭘 주장하는지 파악을 못하기 때문에 그냥 자기 하고싶은 소리를 늘어놓는거지 뭐.. 이미 머릿속에는 한가지 생각이 가득차서 그 얘기를 어디다가 떠들고는 싶은데 상대방 얘기를 듣기는 귀찮고 뭐 그냥 그런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