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정책판단이 어떻게 굴러가던, 민간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볼까?
경제주체는 구체적이고 정확한 정보와 자타의 경험으로 합리적으로 예상하고 움직이지?

기업의 경우는 정부보다도 우수한 정보를 가졌을 가능성이 커. 그걸 생각하고 봐.

http://www.etoday.co.kr/news/view/1825762

[스페셜리포트]연말 유통가, '퍼펙트스톰' 닥치나…유통공룡도 '비상등' 켰다입력 2019-11-24 18:00 수정 2019-11-24 18:00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유통공룡’으로 불리는 기업들마저 속속 비상경영을 선포하고 있다. 롯데그룹 황각규 부회장은 지난달 30일 지주·계열사 등 주요 임원 150명이 참석한 경영간담회에서 비상경영체제로 전환을 선언했다. 이는 롯데쇼핑이 소비 침체와 일본 불매운동 여파로 3분기 연결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56%나 감소한 실적 악화와 무관하지 않다.

신세계그룹도 2분기 분기 사상 첫 적자를 기록한 이마트의 수장으로 사상 처음 외부인사를 발탁하면서 위기 극복 카드를 꺼내들었다.

CJ그룹은 조만간 지주사의 조직슬림화를 단행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지주사 인력이 대거 계열사로 이동할 전망이다. 주요계열사인 CJ제일제당도 쉬완스 인수 등으로 해외 매출은 늘었지만 내수 시장은 투자대비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CJ제일제당은 185.45%까지 치솟은 부채비율을 낮추기 위해 서울 가양동 부지(10만5762㎡)를 매각해 현금화할 계획도 갖고 있다.


전에도 이야기 했지? 디플레때는 현금이 왕짱이고 부채는 악이다.

이미 기업들은 디플레 각오하고 움직이고 있어.

정부 말대로 문제없다면 부지 안고있는게 정상이지.

그리고 바로 윗줄 보면 탈조선까지도 길 터놨네 ㅋㅋㅋ


디플레인가 아닌가 눈치채는 방법 하나 더 써놓는다.

일본경험으로 말하는데, 유명기업이 비싼부동산 정리하는 흐름이 계속되면

진짜가 온거니 이악물어라. 디플레는 돈값이 물건값보다 비싸진다는 뜻이다 잊지마.

이상 대깨문 기준 망무새였음.